나는 길들지 않는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알라딘: 검색결과 'あなたの若さを殺す敵 丸山健二'
검색어(도로명,건물명,지번)를 입력해주세요(지번+도로명 통합 검색)
www.aladin.co.kr
목차
서문 006
프롤로그 - 어느 참새의 위대한 죽음 009
1장 가족에 길들지 마라
자식은 안전한 보험 029 /
아내는 엄마였다 037 / 엄마의 폭주를 막아라 040 /
배수진을 치고 아내에 맞서라 045
2장 직장에 길들지 마라
도망치는 인생에는 과거밖에 없다 057 /
산 자로 살고 싶다면 자영업에 뛰어들어라 063 /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데 농사만 한 것이 없다 065/
타인을 위해 일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071 /
직장인이란, 사소한 희망에서 시작해 거대한 절망으로 끝나는 존재 080
3장 지배자들에 길들지 마라
자유는 거저 얻을 수 없다 090 /
아무리 충성해도 노예는 언젠가 버려진다 095 /
국가에게 젊은이는 만만한 총알받이 099 /
기자들의 정의를 믿지 마라 104 /
지배자들이 던지는 당근에 꼬리를 흔들지 마라 108
4장 목적이 없는 자는 목적이 있는 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품 안의 ‘의존’을 하나하나 떨어내라 121 /
담배라는 안이함과 절교해라 123 /
체형이 정신을 말해 준다 128 /
목적이 없는 자는 목적이 있는 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132 /
술이 없었다면 혁명은 거듭되었을 것이다 135
5장 당신을 구제할 힘은 처음부터 당신에게 있었다
복권은 국가로 향해야 할 분노를 원천 봉쇄한다 153 /
안정만큼 지루한 것도 없다 157 /
인터넷 세계는 살 곳이 못 된다 161 /
영웅을 응원하기 전에 자신을 응원해라 170 /
당신을 구제할 힘은 처음부터 당신에게 있었다 179
6장 누구의 지배도 받지 말고 누구도 지배하지 마라
나는 내면의 반란을 부채질하는 자 186 /
누구의 지배도 받지 말고 누구도 지배하지 마라 191 /
전진하는 데 최대의 방해물은 나르시시즘 194 /
평생을 걸고도 못 쥐는 것이 자립이다 196 /
자신을 버린 자와 지킨 자, 두 종류뿐이다 203
에필로그 - 자립한 자의 일생 211
출판사 제공 책소개
책 속에서
p17 - 세상은 변함없이 타인의 불행을 요구하고, 타인의 불행에서만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형국이다. 그런 현실에 혐오를 느껴 돈으로 얻을 수 있는, 속내가 뻔한 치유와 평안을 손을 대는 날에는 고스란히 털려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만다.
자연계보다 훨씬 복잡한 데다 질도 좋지 않은 정글에 살면서, 당신은 어이없게도 긴장감을 느끼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누가 어떻게든 해 주겠지, 그러는 게 당연하지 하는 타율적인 삶의 방식을 전혀 수정하려 하지 않는다. 태평하게 마치 알부자의 자식이라도 되는 양 여유를 부린다. 자신이 지닌 능력의 일부나 겨우 사용하고, 아직도 어딘가에 편한 길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치없는 기대에 젖어 자립한 젊음과는 무관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립한 젊음의 척도는 자신에 대한 의존도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야생동물은 본의 아니기는 하나, 부모에게서 떨어져 나오는 순간 여지없이 자립해야 한다. 타자에게 의지하지 않는 결연한 삶이 아니면 생명이 그토록 빛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을 마음껏 사는 기술이란 다른 것에 있지 않다. 자립한 삶이 아니면 생명이 그토록 빛날 수 없는 것이다.
p38 - 젊음은 곧 자립이다. 자립이란 적확한 판단이다. 판단은 자신의 소망과 욕망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바라보고 주변을 파악한 후에 정확성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p51 -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자신이다. 의지할 수 있는 것도 자신뿐이다. 그것은 철칙이다. 그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당신의 젊음은 평생 말살당하지 않고, 이 세상을 잘 살았다고 실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립하라. 진정한 젊음이라는 것은 자립하는 삶이다. 누구의 지배도 받지 말고 누구도 지배하지 마라!˝












📘 핵심 요약
1. 완전한 자립의 추구
진정한 자유를 위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고, 누구도 지배하지 않는 삶을 강조. 그는 자립을 통해 인간이 본래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음.
2. 가족과 사회에 대한 비판
그는 가족의 과도한 보호와 사회의 통념이 개인의 자립을 방해한다고 지적함. 특히 부모의 과잉 보호가 자녀를 '어른아이'로 만든다고 비판.
3. 국가와 종교에 대한 경계
국가와 종교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만의 법과 기준을 세우고 따를 것을 권장.
4. 내면의 의존에서 벗어나기
외부뿐만 아니라 내면의 의존성도 극복해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 그는 자립을 통해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