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브런치 쉽니다😢 그래도 맛있는 페이스포포 카페 이야기

페이스포포는 제 블로그에 아주 여러번 소개된.. 아마 가장 많이 소개된 카페일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가 브런치 맛집이거든요. 냠냠 맛있게 먹으면 참 행복한데.. 흑흑.. 방문했던 날이 브런치 쉬어가는 화요일이네요. 화요일마다 브런치가 쉰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여긴 빵도 음료다 다 정말 맛있거든요. 
오늘은 루꼴라 잠봉뵈르와 아메리카노 세트 하나 시키고(세트 할인이 있어요!)
말차크림라떼였나?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이렇게 시켰어요. 
 
빵 나오는 시간 기다렸다가 빵도 두 개 시켰어요. 
에그타르트랑 옆에 빵은 하몽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 보는 빵이라 시켜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여기 맛없는 메뉴가 없다는게 신기해요. 
 
하지만.. 저는 잠봉뵈르는 페이스포포보다 핸즈커피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저는 딱딱한 빵의 잠봉뵈르보다 핸즈커피처럼 부드러운 빵의 잠봉뵈르를 더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