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북해도식 카레 전문점, 석정관: 내돈내산

대구 중구 동성로4길 96에 위치한 '석정관'은 일본 북해도식 카레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주요 메뉴로는 어묵 스프카레, 코코넛 쉬림프 카레, 드라이 카레, 콘크림 카레 우동 등이 있으며,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규모가 아담하여 좌석이 많지 않으므로,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니,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꽉 차서 웨이팅을 해야 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웨이팅하지 않고 그냥 왔다가 평일(수요일) 오전 오픈 시간 전에 갔어요. 밖에 너무너무 추웠지만 11시 30분이 딱 되어서 문이 열어주셨어요. 문 앞에서 놀면서 기다렸습니다..ㅎㅎㅎ

 

아래 사진으로 볼까요? 요게 문이에요. 

 

평일 오전 11시~11시 30분 경 동성로 카페거리 골목 조용해요. 카페들도 늦게 문을 여는 편이에요. 저는 일찍 여는 카페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나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었나?????????^^;;;;;;

 

기다렸다가 들어왔어요. 식당이 아담합니다. 메뉴도 단촐하지요. 사장님 혼자 장사를 하시기에 적당한 규모같았어요. 

 

요런 4인용 테이블 2개 있어요. 

 

얼마전 정석회관 리뷰도 남겼는데 여기 정석회관 지도가 붙어있네요?

같은 사장님이신가요?

 

저희는 둘이 가서 2인용 식탁에 앉았어요. 옆에 작은 의자도 하나 있어서 3명까지 앉을 수 있나봐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코코넛쉬림프카레입니다. 

 

어묵스프카레입니다. 

둘 다 맛있었지만 코코넛쉬림프카레가 저는 더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