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자기계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by 환희심(歡喜心) 2025. 10. 23.
반응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지은이), 포레스트북스, 2023-04-16

 



[프롤로그]
일상에서 마주치는 무례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PART 1.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인간관계는 시소게임과 같다
자고만 싶나요? 많이 먹나요? 마음이 아픈가 보다
둘째 딸은 왜 항상 연애에 실패할까
당당하다는 표현이 불편한 이유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비싼 가방을 사도 행복은 딸려오지 않는다
아씨가 체질
갑질은 계속된다.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돼
자존감 낮은 애인과의 권태기
기억 보정의 함정

PART 2.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불행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진다
쓸모없으면 어때
너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없어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혼자를 기르는 법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병들게 한다
인정받기 위해 무리할 필요 없어
취향 존중 부탁합니다
시니컬해지지만 않으면 망해도 망하지 않아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PART 3.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자화자찬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네가 예민한 게 아니야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상처에 대해 용감해져라
그런 척을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사랑은 ‘미안해, 고마워’라고 말하는 거야

PART 4.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 받지 않기
마음의 근육 키우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멘토를 찾지 말 것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자존감 도둑 떠나 보내기
가정부 되려고 결혼한 건 아니에요
약간은 돌아이가 되면 편해
자존감을 높이는 섹스

PART 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흠집이 아니라 생활 기스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믿지 마
사람 졸업식: 헤어지면서 성장한다
둔감함을 키우는 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누군가에게 자꾸만 뼈 있는 말을 하게 된다면
사람 판단은 최대한 보류하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방송인 이효리가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 일이다. 진행자가 사전 조율 없이, 집요하게 핑클로 활동하던 당시의 춤과 노래를 보여달라며 요구했다. 인상이 찌푸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는 그런 진행자에게 “옛날 스타일의 진행을 아직도 하시네요”라며 웃은 후, “요즘 사람들은 핑클 노래 잘 몰라요” 하고 덧붙여 자연스럽게 그 요구를 비껴갔다. 진행자가 시대에 뒤처진 사람이라 그렇다고 다른 출연자들도 호응해줬고, 이효리는 이 틈을 타 여유롭게 화제를 돌렸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노련미가 보이는 대응이었다.

이와 상황은 비슷하지만, 대처 방식이 다른 예도 있다. 한 유명 걸그룹은 예능에 출연해 애교를 보여달라는 진행자들의 요구를 받았다. 그러자 멤버들은 ‘애교를 보여주기 싫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아마 오랫동안 그런 요구에 시달렸으리라. 멤버들이 갑자기 울자 방송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해당 걸그룹은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오해를 샀다. 그들이 받았을 스트레스가 이해되면서도, 조금 더 노련하게 대응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저자는 그 모습에서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쓰였다고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을 많이 만난다. 사람마다 관계마다 심리적 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무시하고,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20대를 거치면서 자신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참기만 하면 스스로 무기력해진다는 걸 알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자신’으로 살고 싶었기에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걸 방해하는 외부 소음에는 여유롭게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싶었다.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해서 몸을 가꾸듯,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자는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했고, 그 결과로 이제 매일 밤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화내거나 울지 않고도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시도한 훈련법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기죽지 말자.
웃으면서 우아하게 경고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으니까.
이 책이 무례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세련되게 불편함을 표현하는 노하우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기표현에 능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한다면, 더 이상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 따위는 그만두게 될 것이다. 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확 폭발해서 상대방과 인연을 끊게 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갑질을 해왔던 사람들도,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비판하자 행동을 정정한다. 우리에게 갑질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노 룩 패스(no look pass)’ 주인공도 이제는 귀국할 때면 자신의 캐리어를 꼭 잡고 공항을 빠져나간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보다 잠깐 참는 게 낫다며 무례한 일을 당하고도 그저 지나친다면 갈수록 바로잡기가 어려워진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하고 누군가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책은 우리 앞에 놓인 인간관계의 현실(1장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과 그런 현실에 대한 고찰(2장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회사와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3장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4장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5장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잘못인 줄 모르면 반복하기 마련이다. 높은 자리로 올라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무례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건 타인에게 제지당할 기회를 얻지 못해서이기도 하다.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부족한 사회에서는 갑질이 횡행할 수밖에 없다.

p8. 웃으면서 우아하게 경고하는 방법이 필요한 경우

어느 한쪽이 착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라면, 그 관계는 사실 없어도 상관없는 ‘시시한’ 것 아닐까? 건강한 인간관계는 시소를 타듯 서로를 배려하며 영향을 주고받을 때 맺어진다. 

p18. 인간관계는 시소게임과 같다. 

몸의 이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자신의 마음을 한번 체크해볼 일이다. 나는 ‘정신으로 몸을 극복한다’ 식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몸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단지 겪어낼 뿐. 내 마음과 육체는 싸워서 이겨야 할 경쟁자가 아니라 보듬어서 함께 가는 친구일 수밖에 없다. 

p23. 내 마음과 육체는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가는 친구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당당해!”라는 말은 상황을 해명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예컨대 덩치 있는 여자는 당당하면 안 되는데, 그럼에도 당당하니 놀랍고 대단하다는 뉘앙스가 담겨있다. ‘걸크러시’에서도 당당함이 핵심이다.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여자들을 칭찬한답시고 하는 말이지만, 나는 그런 특성을 가진 남자에게 ‘당당하다’고 표현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p33. 당당하다는 표현이 불편한 이유

*에너지 흡혈귀: 상대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인 방법으로 상대의 기를 빼앗고 분노하게 만드는 존재들을 일컫는 말

김찬호 교수의 책 《모멸감》을 보면, 자신의 결핍과 공허를 채우기 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모멸하는 것이라고 한다. 위계를 만들어 누군가를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것이다. 

p73. 갑질은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계속된다. 

사람은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된단다. 모든 것에 대답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잃어버린단다. 자기 자신을.

마스다 미리,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니?>

내 인생은 롱테이크로 촬영한 무편집본이다. 지루하고 구질구질하게 느껴진다. 반면 다른 사람의 인생은 편집되고 보정된 예고편이다. 그래서 멋져 보이는 것이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세상에서 나 혼자만 힘든 것같이 느껴진다.

p99. 불행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진다

사회는 무책임하게도 개인에게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라고 떠넘기고 개인은 새파래진 얼굴로 우물쭈물 답을 찾고 있는데, 그러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p107. 쓸모 없으면 어때?

잘 모르니까,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내가 모르는 너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 그런 역지사지를 꾸준히 해나가야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다. 번거롭고 어렵지만 노력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대해주면 좋겠다. 

p122.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취향 나치: 상대의 취향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에 어긋난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공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퍼스널 스페이스를 지키면서 대화하는 법

1.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에는 섣불리 답하지 않기
예)요즘 바빠? 
▶과장님이 더 바쁘실 것 같은데요. 요즘  어떠세요?

2. 의도를 알 수 있으나 불쾌할 때는 딴청부리기
**주의: 불쾌한 티를 내지 말 것!!
예)너 페미니스트지?
▶페미니스트가 정확히 무슨 뜻이에요?

3. 대답이 꺼려지거나 논쟁이 예상되는 질문은 그냥 들어주기만 하기
예) ▶그쪽으로는 별로 생각을 안 해봤어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내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판단을 뒤로하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며, 그렇기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 무언가를 보고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고,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은 더 많이 보는 사람일 것이다.

p199.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사과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못을 시인했을 때 자기의 권위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는 듯했다. 그러나 진짜 권위는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데서 나온다. 기꺼이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이걸 인정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쌓은 것이 무너지지 않음을 확신할 수 있는 내면의 단단함이 있어야 가능하다. 

p216. 사랑은 ‘미안해, 고마워’라고 말하는거야. 

거절에 필요한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일일이 상처받지 않는다’와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다’ 이 두 가지다. 

p224. 부정적인 말에 압도되지 않는 습관

나쁜 말은 말의 쓰레기입니다.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 아니고, 그중 쓰레기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질문자가 가만히 있었는데 그 사람이 쓰레기를 던졌어요. 그러면 쓰레기인 걸 깨달았을 때 그 자리에서 쓰레기통에 탁 던져버리면 됩니다. 

p252. 법륜 스님의 강연

*자존감 도둑의 3가지 유형
1. 나를 감정 쓰레기통 삼는 사람
: 자신의 불행에 함몰되어 나를 존중할 여력이 없음
2. “난 원래 그래.”라고 말하는 사람
: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이 떨어짐
3. “난 뒤끝은 없잖아./ 내가 좀 사차원이잖아.”
: 솔직한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제3자가 듣는다면 오해하겠는데요?” 또는
“당사자가 들으면 상처받겠네요”라고 하기
**중요!! 감정을 싣지 않고 최대한 건조하게 말하기
2.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하기
**상황을 이해 못 한 것처럼 천진난만하게 묻기
3. 상대가 사용한 부적절한 단어를 그대로 되돌려주기
4. 무성의하게 반응하기
5. 유머러스하게 대답하기

그대와 나 사이 초원이나 하나
펼쳐놓았으면 한다
그대는 그대의 양 떼를 치고,
나는 나의 야크를 치고 살았으면 한다
살아가는 것이
양 떼와 야크를 치느라
옮겨 다니는 허름한 천막임을 알겠으나
그대는 그대의 양 떼를 위해
새로운 풀밭을 찾아 천막을 옮기고
나는 나의 야크를 위해
새로운 풀밭을 찾아 천막을 옮기자 
문태원의 시, <옮겨 가는 초원> 중에서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 말고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내가 자꾸 되뇌는 것은 이것이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가치 없는 곳에 쓰지 말 것.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p324. 나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가치 없는 곳에 쓰지 말 것.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복잡하고 다양한 취향의 합인 사람을 볼 때당장은 이해되지 않더라도 내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내가 맞고 그 사람이 틀려서 내 보기에 그가 못마땅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만 아직 만날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진다.

p335. 좋고 싫음에 대한 판단은 보류하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다 보면, 언젠가 인연이 닿아 좋은 관계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내게도 한없이 외롭고 스스로가 작게만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끊임없이 이곳을 벗어난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서 답을 찾으려 애쓰다 지치곤 했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의 저자처럼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음을 체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알고 있다. 그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으니,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내 마음의 소리를 경청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수많은 관계는 오히려 나를 챙길 에너지를 앗아가 버린다는 사실도. 

반응형

'독서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2) 2026.01.15
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2) 2026.01.14
라틴어 수업  (2) 2025.10.20
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9) 2025.10.19
무지개 원리  (2)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