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가는잎향유
* 서식지: 바위 틈
* 개화시기: 9월~10월
* 다른 이름: 가는잎향유는 체이솔티자 또는 향유박하라고도 불립니다.
* 이름의 유래: 가는잎향유의 이름은 식물의 생김새와 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가는잎'이라는 부분은 잎이 가늘고 길쭉한 모양을 가리키며,
'향유'는 식물에서 나는 특유의 향기에서 따왔습니다.
이 향은 민트와 유사한 상쾌한 향으로, 전통적으로 약재와 차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향이 나는 풀'이라는 의미로 '향유'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볼 수 있는 곳: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자랍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산과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 사용되는 곳: 전통적으로 감기, 소화불량, 복통 등에 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약탕으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아래는 가는잎향유를 약으로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차로 마시기: 가는잎향유의 잎과 꽃을 말려서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감기와 몸살에 도움이 됩니다. 차 한 잔 분량으로 약 3~5g 정도의 말린 가는잎향유를 사용합니다.
2. 탕으로 끓이기: 신경통이나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는잎향유를 물에 넣고 20분 정도 끓여서 우려낸 뒤, 하루에 한두 번 마십니다.
3. 목욕용: 가는잎향유를 물에 우려낸 후, 그 물로 목욕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적절한 양을 지키고, 만약 체질에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는잎향유는 한국에서 가을에 주로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보라색 꽃이 피고, 잎은 길쭉하며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습니다.
이 식물은 민트와 같은 향을 가지고 있어서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감기나 소화불량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전통적인 한방 치료에도 쓰이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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