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하신 말씀에 대해 며느리가 할 수 있는 답변입니다.
존중을 유지하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1. 시어머니: “우리 때는 다르게 했는데…”
며느리: “예전에는 정말 많이 달랐겠죠. 요즘은 저희도 저희 방식대로 잘 해나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요새 방식도 좀 배워보세요.”
2. 시어머니: “남편을 좀 더 잘 챙겨야지.”
며느리: “저희 둘 다 서로 잘 챙기고 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시어머니: “내가 이 가족을 위해 얼마나 희생했는데.”
며느리: “시어머니께서 희생하신 부분 정말 잘 알고 있고 감사해요. 저희도 저희 방식대로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제가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4. 시어머니: “이제 우리 가족이 되었으니 전통을 존중해야지.”
며느리: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저희만의 방식도 찾고 있어요. 저희 가족만의 방식도 있어요. 잘 조화롭게 해나갈게요.”
5. 시어머니: “너한테 부담 주고 싶진 않지만…”
며느리: “부담 안 주시려고 하시는 거 알아요. 하지만 부담이 되네요. 저희가 알아서 잘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6. 시어머니: “손주는 언제 볼 수 있을까?”
며느리: “저희도 계획이 있으니 준비되면 말씀드릴게요. 너무 그렇게 먼저 말씀 안 해주셔도 됩니다.”
7. 시어머니: “네 남편이 참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지.”
며느리: “맞아요. 저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신랑도 저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해요.”
8. 시어머니: “난 그냥 네 건강이 걱정돼서 그래.”
며느리: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 건강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머니 건강에 좀더 신경쓰시는 건 어떠세요?”
9. 시어머니: “네가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좀 배워야겠어.”
며느리: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한번 배워볼게요. 시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알려드릴게요. 한 번 만들어 보세요.”
10. 시어머니: “내가 우리 아들을 이렇게 키운 건 아닌데…”
며느리: “시어머니께서 정말 잘 키우셨어요. 저희도 서로 배우면서 잘 맞춰가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이 답변들은 시어머니의 말에 공감을 표현하면서도,
며느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솔직한 표현들입니다.
잘 응용해서 대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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