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868~1939)1 수성못 미즈사키 린타로 묘 미즈사키 린타로(水崎林太郞, 1868~1939)는 일제강점기 당시 대구 수성못의 축조와 관리를 주도한 일본인입니다. 그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1915년경 대구에 와서 화훼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에 기여하였습니다. 수성못은 1924년에 착공되어 1927년에 완공되었으며, 미즈사키 린타로는 1939년 사망할 때까지 수성못의 관리인으로 일했습니다. 그의 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1-8에 위치해 있으며, 수성못 남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묘소는 한국식 봉토분과 일본식 분묘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묘 앞에는 석등과 한일교류협회에서 세운 현창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미즈사키 린타로의 묘는 수성못 산책로를 따라 법이산 전망대 방향으로 약 3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의 묘소는 수성못.. 2025.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