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가장 궁금한 7가지>
1. 남녀의 체중 감량법이 달라야 한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체지방이 더 많고, 근육량이 적고 기초대사량이 낮아 감량이 더 어렵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영향으로 근육량이 많아 감량 효과가 더 크다.
따라서 여성은 단순 식사 조절보다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폐경기 이후는 체중 증가가 쉬우므로 식사량과 영양소 균형에 주의해야 한다.
2. 극단적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 현상이 더 빨리 오는 이유?
하루 800kcal 이하의 초저열량 다이어트는 글리코겐과 수분이 빠지면서 일시적 체중 감소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면 근육과 지방을 분해, 몸은 생존 위협을 느껴 신진대사 속도를 낮추고 지방 저장 모드로 전환된다. 그 결과 지방은 그대로이고 근육이 빠지며 체질이 살찌기 쉬운 방향으로 바뀐다.
3. 체중 감량이 정체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은 체중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본능(Set-point)이 있다.
열량 섭취를 줄여도 일정 기간 지나면 몸은 적응하고 체중 감소가 멈춘다.
이럴 땐 식사량을 더 줄이기보다는 운동량을 늘리고 식사 기록을 통해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4. 외식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외식은 보통 단짠단짠 메뉴가 많고 설탕·지방·소금 과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영양 성분 표기제도로 칼로리와 지방·나트륨 등을 표시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고열량 외식 메뉴를 피하고, 40대 이후는 여성 500kcal, 남성 600kcal 이하의 외식을 권장한다.
5. 다이어트에 좋은 안주, 나쁜 안주가 있을까?
술 자체보다 문제는 안주. 술은 먼저 에너지로 쓰여서 함께 먹은 안주는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기름진 안주를 위 보호용으로 먹는 건 오해. 오히려 지방은 흡수를 지연시켜 살이 더 찐다.
두부, 생선, 닭가슴살, 생채소 등 저지방·고단백 안주가 더 적절하다.
6. 감미료로 설탕을 대체하면 체중 조절에 효과가 있을까?
인공 감미료는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공급되지 않아 체내 대사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 결과, 감미료 사용 후 오히려 체지방 증가.
뇌는 단맛을 인지했지만 칼로리를 얻지 못해 더 많은 음식 섭취 유도.
결론: 감미료는 설탕 대체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체중 조절 효과는 불분명하다.
7. 지중해 식단에 꼭 올리브오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지중해 식단의 핵심은 몸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의 섭취 균형에 있음.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이 중요하지만, 현대인은 오메가6 위주 식단이 많아 균형이 무너진 상태.
올리브오일은 오메가9(올레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오메가6 과잉을 억제하는 중심 조절자 역할을 함.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화 방지 능력, 비타민과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풍부해 가공 식용유보다 건강에 긍정적.
우리나라의 식용유(들기름, 참기름 등)는 대부분 오메가6가 높아 과잉 섭취 위험이 있음.
카놀라유도 올레산이 높으나 가공 과정에서 폴리페놀 부족, GMO 가능성이 있어 주의.
따라서 건강한 지방 비율을 유지하고 지방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중해 식단과 더불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이는 습관>
요리할 때 조리법 주의ㅡ칼로리 낮추는 요리법
제때 제대로 먹기
짜고 맵게 먹지 않기
아침 식사 꼭하기
섬유소 많이 먹기
천천히 먹기
간식 줄이기
야식 피하기ㅡ야식은 같은 칼로리라도 살로 감
니트 칼로리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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