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불평등의 온도계, 지니계수를 알아보자!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소득 불평등이나 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Corrado Gini)에 의해 개발된 이 계수는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값이 클수록 불평등 정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니계수 값 해석>
- 0: 완전한 평등을 의미하며,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소득을 가집니다.
- 1: 극단적인 불평등을 나타내며, 한 사람이 전체 소득을 모두 가지고 나머지는 아무 소득도 없는 상황입니다.

<계산 방법>

지니계수는 보통 로렌츠 곡선(Lorenz Curve)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로렌츠 곡선은 소득이 적은 순서대로 인구의 누적 비율과 소득의 누적 비율을 그래프로 나타낸 곡선입니다. 지니계수는 이 로렌츠 곡선과 완전 평등선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면적을 이용하여 계산됩니다.

<지니계수의 활용>

지니계수는 국가 간 또는 지역 간 소득 불평등을 비교하거나, 특정 시점과 다른 시점 간의 불평등 변화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지니계수가 높아지는 것은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사회적 평등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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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는 소득 분포 이외에도 자산 분포 등

다양한 불평등 분석에도 사용될 수 있어

경제학과 사회학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