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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일상 속 힐링 - 1일 1힐링, 나만의 시간

제인 에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타임, 제인 에어에 공감하다.

by 1004goa 2024. 10. 7.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드레스는 유니버스' 책을 읽으며

다시 제인 에어를 만났다.

 

 

 

어린 시절 또다른 나 자신과도 같았던 제인 에어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새가 아니에요. 나를 가둘 그물은 없습니다.
나는 독립적인 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인간입니다."
 
제인은 자신을 통제하려는 세상 속에서
독립과 자율성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내가 기계라고 생각하나요?
감정이 없는 기계? ...
내가 가난하고, 초라하고, 평범하고, 작다고 해서,
영혼도 없고 마음도 없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은 틀렸어요!"
 
 
나르시시스트 양육자에게 고통받았던 나는
이 대사를 이렇게 받아들였다.
 
"내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힘이 없다고
막 대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나요?
 
세상 경험이 없어서 미숙하다고,
내가 아무 것도 모를 줄 아나요? 
 
하지만 어린 내 영혼도 다 알고 있었어요.
 
당신이 나를 조종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말과
힘으로 지배하려는 행동들로 인해 
나는 무수히 상처받았습니다.
 
무서워서 상처받아도
나의 상처를 표현조차 못했는데
 
표현하지 않는다고 
계속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나요?"


우리 모두는 나의 모든 조건을 떠나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다.
 
세상 무엇보다 나를 소중히 생각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