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페이스트리의 차이

Bread는 한국어로 빵이라고 합니다.
Pastry는 한국어로 특별한 단어로 번역되기보다는 페이스트리로 그대로 사용하거나, 상황에 따라 구운 과자 또는 디저트 빵으로 표현됩니다.

<차이점>

빵: 기본적으로 밀가루, 물, 이스트로 만든 식품. 주로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사용됩니다.
예: 식빵, 바게트, 단팥빵

페이스트리: 버터나 쇼트닝 같은 지방 성분이 많이 들어가고, 종종 달콤한 맛이 나는 고급스럽고 섬세한 빵이나 디저트.
예: 크루아상, 타르트, 에끌레어

<쉽게 구분하기>

빵: 간단하고 담백한 맛 중심.

페이스트리: 달콤하거나 풍미가 풍부한 디저트로 주로 사용.

한국에서는 빵과 페이스트리를 모두 빵집(베이커리)에서 판매하지만, 페이스트리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1. 재료의 차이

빵: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과 같은 기본적인 재료로 만들어지며, 간단하고 담백한 맛을 가집니다.
페이스트리: 버터나 쇼트닝 같은 지방 함량이 높고, 종종 설탕, 달걀, 우유 등이 추가되어 풍미가 더 진하고 리치합니다.

2. 질감의 차이

빵: 주로 부드럽고 쫄깃하거나 바삭한 외피를 가지고 있으며,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탄탄한 구조를 가집니다.
예: 식빵, 바게트

페이스트리: 바삭하거나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가지며, 버터 덕분에 얇게 층이 쌓인 구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 크루아상, 타르트

3. 목적의 차이

빵: 주식이나 간단한 식사로 많이 사용되며, 잼, 버터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페이스트리: 디저트 또는 간식으로 더 많이 소비되며, 고급스러운 맛과 외관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