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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다시그리기길, 추억을 걷는 길 2024.10.21.월요일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냥 산책겸 걸었어요.  저는 대구 살아서 가끔 한 번씩 여기 오기도 해요.저녁이면 김광석 노래도 들리고카페나 상점, 거리들이 북적일텐데월요일 오전이라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걷기 좋았어요.게다가 가을 날씨~^^ 근처 방천시장도 둘러보고벽화도 보고 걷다가근처 브런치뷔페에 가서 밥 먹고 오전을 마무리했답니다~^^  자물쇠~연인들의 바람이 있는 곳이겠죠?  요기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왔어요. 2024. 10. 21.
김광석길 근처 브런치 뷔페 까사분도, 1인 23,000원 김광석 길 공영주차장 대각선 맞은 편 대로변에 있어요. 눈에 띄어서 찾기는 쉬워요. 주차장은 자체 주차장에도 가능하고 근처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1부 10:30~12:00 2부 12:00~13:30 3부 13:30~15:00 성인 23,000원 초등생 17,000원 미취학생 9,000원 예약 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부에 입장해서 10시 30분에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건물 입구 식탁마다 꽃이 한 송이씩 있네요. 처음에 먹은 거. 커피랑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레몬이 위에 있어서 레몬향이 나요.) 스프 두 종류 외 등등 두 번째 먹은 거. 뒤에 과일로 파인애플이랑 오렌지 먹고 나왔어요.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렀답니다~^^ 음식은 하나 빠지지 않.. 2024. 10. 21.
나담 축제, 몽골의 전통 축제 매년 혁명 기념일인 7월 11일이 되면 몽골 사람들의 전통 축제인 나담이 열려요. 나담은 몽골어로 놀이, 축제를 의미해요.몽골 사람들이 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나담이 열리지요. 어디에 있든 나담축제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여름이 오면 어떤 식으로든 나담을 즐겨요.외국에 있는 몽골 사람들도 나담을 지내기 위하여 귀국하기도 하고 도시에 사는 자식들은 나담에 맞추어 고향을 찾기도 한답니다.  나담에서는 '남자의 3종 경기'라고도 부르는 말달리기, 씨름, 활쏘기 경기가 열리고 각자의 힘과 실력을 겨루지요.오늘날에는 씨름을 제외한 두 경기는 여자 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어요.수렵과 유목목축을 기반으로 하는 몽골의 유목민들은 말타기와 활쏘기 능력을 익히고 연마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았어요.또 몽골의 거친 대지와.. 2024. 10. 20.
차강사르, 몽골의 가장 큰 명절 음력 1월 1일 는 음력 1월 1일, 즉 새해의 첫날을 기념하는 날로 몽골에서 가장 큰 명절이에요. 차강사르의 차강은 '흰색'을, 사르는 '달'을 뜻하는 말로,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매우 좋은 의미를 지닌 색이자 처음 또는 시작을 상징하는 색이에요. 몽골 사람들은 차강사르를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날로 여겨 이 날을 위해 가을부터 음료와 음식을 준비해요. 마유주, 수태차, '차강이데(유제품)'를 풍부하게 준비하고 주식인 양고기 요리를 먹어요. 또한 차강사르에 먹는 음식으로 길쭉하고 둥근 모양의 과자인 '보브', 쌀에 가축의 젖과 버터 등을 넣어 만든 '차갈가', 고기만두인 '보츠', 만둣국인 '반시' 등이 있어요. 새 해 첫 날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새로 마련한 옷을 입어요. 해가 뜨면 우리나라의 설날과 마찬가.. 2024. 10. 20.
다람살라: 티베트 문화의 심장이자 영적 성지 다람살라(Dharamshala)는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특히 티베트 불교와 달라이 라마의 망명 정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해발 약 1,500m의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 티베트 망명 정부의 본거지:1959년 중국의 티베트 점령 이후, 달라이 라마 14세는 인도로 망명하였고, 그 이후 다람살라는 티베트 망명 정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 인근 맥그로드 간지(McLeod Ganj)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은 전 세계에서 온 티베트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2. 종교와 명상:다람살라는 티베트 불교의 중요한 교육과 수행 장소로,.. 2024. 10. 20.
신비로운 몽고반점, 인류의 유전자에 남겨진 푸른 흔적 몽고반점(Mongolian spot)은 신생아의 피부에 나타나는 푸르스름한 반점으로, 주로 엉덩이, 허리, 혹은 등 부위에 발생합니다. 이 반점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원주민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 유전적 현상으로, 출생 후 자연스럽게 생기며 대부분 어린 시절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1. 색상: 푸른색, 회색 또는 푸르스름한 색조를 띠며, 피부 아래의 멜라닌 색소로 인해 나타납니다.2. 위치: 주로 허리, 엉덩이, 등 부위에 나타나며, 드물게 팔다리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3. 자연 소멸: 대부분 4세 전후로 사라지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4. 유전적 특성: 몽고반점은 주로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아메리카 원주민 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몽골반점은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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