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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무제한 스시와 사시미, 미타스(Mitasu)

by 환희심(歡喜心) 202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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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맛집] 앉아서 즐기는 무제한 스시와 사시미, '미타스(Mitasu)'

쿠알라룸푸르에서 "스시 배 터지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미타스(Mitasu)'다. 부킷 빈탕 근처의 센트럴 플라자(Central Plaza)와 올드 클랑 로드(Old Klang Road) 두 곳에 지점이 있는데, 둘 다 예약 없이는 가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 뷔페지만, 뷔페가 아니다 (A la Carte Buffet)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알라카르트(A la Carte) 뷔페' 방식이라는 점이다. 음식을 직접 뜨러 다니는 일반 뷔페와 달리, 자리에 앉아서 앱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덕분에 스시나 튀김이 마르지 않고, 방금 만든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물론, 무제한(All You Can Eat)이다.

 

🐟 사시미 퀄리티가 '찐'이다

무한리필집이라고 해서 퀄리티를 의심하면 오산이다. 특히 사시미(회)가 훌륭하다. 두툼하게 썰어 나온 연어(Salmon)와 참치(Tuna), 그리고 입에서 살살 녹는 버터피쉬(Butterfish)는 몇 번을 리필해도 질리지 않는다. 얼음 그릇에 예쁘게 담겨 나와 비주얼도 합격이다.

 

🍤 스시 말고도 먹을 게 한가득

스시와 사시미 외에도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 구이류: 짭조름한 '연어 머리 구이'나 고등어 구이는 술안주로 딱이다.
  • 튀김 & 철판요리: 갓 튀겨 나온 바삭한 튀김(Tempura)과 소고기 철판구이(Teppanyaki)도 인기 메뉴다.
  • 사이드: 굴(Oyster) 구이나 샐러드, 우동 같은 식사류도 마음껏 시킬 수 있다.

🍨 마무리는 검은깨 아이스크림

식사가 끝나면 꼭 디저트를 챙겨야 한다. 이곳의 시그니처인 '검은깨(Black Sesame) 아이스크림'은 고소함이 남다르다. 녹차 아이스크림도 있지만, 다들 검은깨를 더 찾는다. 배가 불러도 이건 꼭 들어간다.

 

📝 방문 팁

  1. 예약 필수: 워낙 인기가 많아 예약 없이 갔다간 긴 줄을 서거나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있다. 왓츠앱(WhatsApp)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2. 시간 제한: 보통 식사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약 2시간). 하지만 음식이 꽤 빨리 나오는 편이라 부족하진 않다.
  3. 지점 선택: 시내 중심가라면 '부킷 빈탕점'이 좋고, 미드밸리나 페탈링자야 쪽이라면 '올드 클랑 로드점'이 접근성이 좋다.

📝 총평

한국의 고급 일식 뷔페 못지않은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회전초밥 접시 색깔 계산하며 먹는 게 지겹다면, 미타스에서 허리띠 풀고 마음껏 즐겨보길 추천한다. 앱으로 주문하다보니 우리 한 테이블 6명이 너무 많이 주문해서 나중에는 너무 많이 남겨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 위치:

  • Bukit Bintang: Central Plaza, Jalan Sultan Ismail
  • Old Klang Road: Old Klang Road (Wisma FGV) 💰 가격: 성인 1인당 약 80~90링깃 수준 (세금 포함 시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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