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동안 센터포인트 호텔 칫롬에서 묵었기에 그 주변 세븐일레븐에서 간식을 샀답니다. 태국 여행동안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밤이 되면 또 출출해서 먹을 거리가 필요했는데 그럴 때마다 24시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편리했어요. 하지만 가격은 생각만큼 싸지 않아요.
태국에서 본 편의점들은 대부분 세븐일레븐이었어요. 태국 전체에 약 14,000개 이상의 세븐일레븐 매장이 있어서 일본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숫자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편의점과 달리 태국 편의점에는 이색적인 음식거리가 많아서 한 번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먼저 제일 첫 번째 망고 피클... 망고인 줄 알고 샀다가.. 먹어보고 놀란 망고 피클!
리뷰는 아래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 줄 평. 망고인줄 알고 속아서 샀다. 잘 보고 사야한다. 굳이 망고로 피클을?!
https://1004goa.tistory.com/924
어쨌든 다시 먹지 않을 그냥 피클 맛... 무를 씹는 듯. 나머지 한 봉지는 호텔 냉장고에 두고 왔습니다.ㅠㅠ
아래는 전자레인지에 뎁혀 데펴 먹은 음식들
태국 음식 맛입니다.
아래는 이것저것 간식들. 그냥 편의점 간식 맛 나는 평범한 간식들이네요.
아래는 태국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창맥주입니다.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를 뜻하며, 캔의 로고에 두 마리의 코끼리가 그려져 있어 태국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약간 쌉쌀한 맛이 특징이고 한 번 마셔볼 만합니다. 태국에 왔으니 창맥주는 한 번 마셔봐야죠.
아래는 요새 일본 애니에 빠진 둘째 아들이 고른 음료수. 저는 인공적인 포도향으로 인해 좀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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