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3 대구 서구 이현공원 고양이 이현공원에 가면 고양이들이 많아요. 목에 목걸이를 걸고 있던데 주인이 있는 고양이인지 이현공원에서 관리하는 고양이인지, 서구문화회관에서 관리하는 고양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을 잘 따라서 귀여워요. 몇 번 신랑이랑 가서 추르도 주고 했더니 사진 찍을 때 모델도 잘 해주고, 고양이 출몰 지역에서 잘 안 보일 때 '나비야!"하고 부르면 어디선가 뿅!하고 튀어나오기도 해요!! 너무 귀여워서 한 번 보여드릴게요!지금 서구문화회관 야외조각전시전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잘 앉아있는 이 데크 위에 멋진 고양이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함께 찍어봤어요! 완전 포토제닉하지 않나요? 사진을 아는 고양이에요. 진짜루... 2025. 5. 20. 만능케, 하나로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 나에겐 만능케 고양이가 있다. 주로 그 고양이는나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한다. 내가 멍 때릴 때 가끔 배경음악을 연주한다. 그 고양이는 가끔씩 나를 위해안마를 해주기도 한다. 그는 탁월한 안마사다. 나 대신 화분을 가꿔주기도 한다. "아지매요해바라기 물 좀 줘야겠구마." 나의 게으름을 탓하기도 한다. 딸기철에는 딸기가 맛있다며나보고 먹어보라고 권한다. 물놀이를 가면나랑 재밌게 놀아준다. 나를 오리배에 태우고는 열심히 뒤에서 밀어준다. 내가 피곤한 날에는나를 위해 커피를 대령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그의 가장 큰 재능은피아노 연주다. 나의 만능케 고양이는질리지도 않고 하루종일 나와 놀아준다~^^ 2024. 11. 5. 날이 좋아서 야외에서 커피 타임, 다정했던 고양이를 추억하며♡ 기쁜 한글날달력에 빨간 숫자가 얼마나 이쁜지♡아침에 일어났는데날이 화창해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동네 공원에 앉아서 신선한 공기 속에서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여기 공원엔 원래 고양이가 많았는데오늘은 안 보이네요예전에 이 공원엔유월이란 이름의 다정한 고양이도 살았는데 말이죠이 공원만 오면 생각나는 고양이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네요"잘 지내니 유월아공원에 가면 늘 상냥하게 말 걸어주던 네가늘 그립다"우리 동네 빵집은샌드위치를 사면 아메리카노가 공짜입니다가끔 노는 날 아침엔들러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사고커피를 받아와요역시 노는 날엔모닝커피 마시며 동네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멍 때리는게 최고입니다오늘도 모닝 힐링1일 1힐링을 잊지마세요! 2024.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