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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내가 자주가고 좋아하는 장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에요.
저는 쉬는 날이면 동네 공원에 가서
커피를 마십니다.
나무 사이로 하늘 보기
그러다가 나무 위에 있는 새 발견하기
새 관찰하기
새 소리 듣기
실제로 새 관찰하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활동이에요.
취미생활로
Bird Watching을 하는 사람도 있다잖아요.
오늘은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멍하니 나무 사이 하늘을 보거나
새를 관찰하다가
커피도 마시고
눈의 초점을 풀고
다시 멍하니 한 곳을 바라봅니다.
머리가 쉬어가는 시간
바람은 쉬지 않고 흘러가네요.
이 공원에는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없을 땐 가끔 그네를 탑니다.
제가 어릴 때 가장 좋아하던 놀이기구거든요.
요새는 이 공중 걷기가 재밌어요.
앞에 있는 나무들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두 다리를 휘휘 젓다보면
신체 움직임을 통해 기분전환도 되고
뭔가 진짜로 공중을 붕붕 떠다니는 느낌이라서
재미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동네에 좋아하는 장소를 하나 정해서
마음 속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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