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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by 환희심(歡喜心)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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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은이)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6월


1. 책의 핵심 주제

“운명을 거슬러 나만의 인생을 설계하라.”
인간은 환경, 본능, 유전자에 지배당해 무의식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을 인식하고 습관과 시스템을 재구성(의식적인 역행)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2. 주요 내용 구조

책은 7단계 '역행 시스템' 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 남의 시선에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에 집중하는 법을 배운다.

→ 지금까지의 나의 정체성, 내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직시하고, 변명을 멈춰야 한다.

 

 * 자의식 해체

  •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상태를 깨뜨리는 것.
  • 자의식은 본래 "내가 지금 어떻게 보일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생각.
  •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함.
    (이건 진화 과정에서 '집단에서 버려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생긴 본능.)
  • 그런데 이 자의식이 지나치게 커지면, 행동이 위축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 진짜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더 많다.)
  • 그런데도 우리는 상상의 타인들을 만들어 그들이 나를 평가한다고 스스로 불안과 두려움을 만든다.
  • 결국, 남을 위한 인생을 살게 된다. (칭찬받기 위해 살고, 비난이 두려워 도전을 피하게 된다.)
  • "남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기억하라.
  • "나답게 사는 것"이 결국 타인에게도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친다.
  • "완벽하려 하지 말고, 어설퍼도 괜찮다고 받아들여라."
  • 작은 실패 경험을 일부러 쌓아라. (조금 민망하거나 어색한 일을 해보면서 자의식에 무뎌지는 훈련)


2단계. 정체성 만들기(역행 플래너 만들기)
→ 과거에 얽매인 나가 아니라,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존재를 설계한다.

→ 본능적인 선택을 거슬러, 나만의 방향과 계획을 세운다.

 

*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넣는 게 핵심.

 

*방법1. 책을 통한 간접최면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을 읽는 것.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여권을 독파. 인간에게는 거울 뉴런이라는 게 있어서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키는데 이런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자기계발서 읽기. 

*방법2. 환경설계

유튜브 개설,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방법, '선언하기'(주변인에게 "난 00가 될거야!라고 떠들기)

*방법3. 집단무의식

사람들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 집단이 떠받드는 것을 가치있다고 착각하게 된다는 것을 이용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메타인지 훈련하기)
→ 나의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 무의식의 지배에서 벗어난다.(생각과 감정을 조정하는 힘을 키운다.)

 

 * 클루지 바이러스

  • 클루지(Kludge)란 원래 임시방편으로 대충 엮어놓은 조잡한 시스템을 의미하는 단어.
  • 자청은 인간의 뇌를 "클루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존재로 설명함.
  • 즉, 인간의 뇌는 원래 완벽하게 설계된 것이 아니라 진화 과정에서 조각조각 붙이고 땜질한 결과라서,
    비효율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본능에 휘둘리기 쉽다.
  • 우리는 "나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선택을 본능과 감정, 무의식에 따라 한다.
  • 특별히 의식적으로 생각을 조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늘 게으르고, 불안하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살아가게 된다.
  • 변화하고 싶다면, 이 비효율적 본능을 인정하고 의식적으로 시스템을 다시 짜야 한다.
  • "나 자신을 믿지 말고, 나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믿어야 한다.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책에서 강조하는 포인트
  • 사람들이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하는 이유는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

 * 인간의 휴리스틱

  • "빠르고 간단하게 결론을 내리기 위한 뇌의 직관적 사고법"
  •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논리적 사고' 대신, "대충 이렇게 하자", "대부분 이럴 거야" 같은 편리한 추정과 직감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방법.
  • 인간은 매 순간 너무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해서 모든 걸 다 계산하고 고민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에너지가 고갈되므로뇌는 빠른 생존과 행동을 위해 "단순화된 판단법"을 자동으로 발달시켰음.
  • 예: "외모가 좋은 사람 = 능력도 뛰어날 것이다" → 착각
  • 예: "다수가 선택한 것 = 옳은 선택이다" → 맹목적 추종
  • 요약: 휴리스틱은 "뇌의 에너지 절약 장치" 다.
  • 휴리스틱에 휘둘리면 무의식적으로 살게 되고, 의식적으로 메타인지를 키워야 진짜 내 삶을 설계할 수 있다.

 *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지 알아보는 마음의 질문 3가지

질문1. "사람들의 눈치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평판 오작동)

- 원시 시대는 좁은 범위의 부족 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이 중요했지만 현대 우리는 수십억 인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눈치 보지 마라. 평판을 신경 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 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질문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인간의 두뇌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울 경우, 지금까지 유지해온 습관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본능이 존재한다. 이 오작동을 이겨내고 그냥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자. 첫걸음이 중요하다. 

질문3. "손해를 볼까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손실 회피 편향)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 오히려 행복할 수 있는 계기나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망설이는 이유는 유전자의 오작동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유전자 오작동에 시달리고 있을 때가 오히려 기회다. 


4단계. 뇌 자동화
→ 인생의 초기에 좋은 책들을 읽으면 죽을 때까지 그 복리의 혜택을 볼 수 있다. 

 

  * 뇌 최적화 1단계: 22전략

  •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 매일 뇌의 코어 단련하기: 책 읽기와 글쓰기로 뇌 발달시키기
  •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때 나는 역행자가 되자.

참고- 근육단련방법(이건 내가 필요해서..)

1. 한 번에 8개 정도 들 수 있는 중량을 3세트 반복. 8개 들었다 놨다 한 후에 2분 쉬는 걸 세 번 반복하는 3세트 운동

2. 단백질 먹기

3. 48~72시간 쉬어주기

 

 * 뇌 최적화 2단계: 오목이론

  •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
  • 계속 미래를 그리며 환경을 설계해나가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 번 작성해보자. 
  •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 뇌 최적화 3단계: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새로운 경험,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해보기)
  2. 안 가본 길 걷기("성장하느냐 소멸하느냐는 활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신체는 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었고, 신체가 운동을 하면 결과적으로 뇌도 운동을 하게 된다. 학습과 기억은 우리 선조들이 음식을 찾아다니는 데 사용하던 운동 기능과 함께 진화해왔으며, 따라서 뇌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뭔가르 ㄹ배울 필요를 전혀 못 느낀다.-운동화를 신은 뇌 중에서, 새로운 길로 산책해보기)
  3. 충분한 수면(그날 일어난 일들을 정리해 장기 기억으로 전환, 멍 때리기도 좋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꾸준한 학습과 루틴으로 성장 시스템을 만든다 (독서, 기록, 피드백 등).

인간의 뇌는 단순함, 반복 속의 편안함을 좋아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다. 

  • 기버이론-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 확률게임-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 타이탄의 도구-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상위 20퍼센트 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사람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20퍼센트의 실력 몇 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새로운 무기들을 모아 기존 지식과 결합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낸다. 5개 이상의 도구가 모일 때 몇 배씩 힘이 증폭된다. 
  • 1. 온라인 마케팅(블로그 마케팅(제목에 당신이 잡고 싶은 키워드를 써라. 예를 들어, '안산 헬스장', 공략하고 싶은 키워드를 다섯 번 반복해서 블로그 본문에 써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2. 디자인
  • 3. 동영상 편집 기술
  • 4. PDF 책 제작과 판매
  • 5. 프로그래밍

  * 메타인지

-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

-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는 바로 독서와 실행력

- 실행과 도전 없이 책만 읽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코치에게 피드백을 받지 않은 채 혼자 운동하는 것과 같다. 

- 책을 읽고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을 검증해보아야 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

 

 *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 나는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실패가 너무나 당연한거야. 그래, 이제부터 뭘 보완하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까? 뇌 최적화부터 할까? 자의식 해체부터 할까를 고민한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 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3. 저자의 주요 메시지

- 현재의 자신은 '본능적 삶'의 결과이다.

- 지은이는 인생은 일종의 게임이라고 한다. 로그인해서 로그아웃할 때까지(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는데 그걸 알아야 한다고..

- 변화는 생각이 아니라 시스템화된 습관으로 이루어진다.
- 진짜 자유는 경제적 자유 + 심리적 자유를 동시에 얻는 것.
- '1만 시간'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성'이 중요하다.( 성공은 노력만이 아니라 방향성과 시스템에 달려 있다. )


4. 특징
개인 경험(특히 가난, 질병, 실패 경험)에서 출발.
자기계발서지만 심리학, 경제학, 뇌과학 요소를 쉽게 풀어냄.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

5. 한 줄로 요약
 "의식적으로 본능을 거슬러, 원하는 인생을 설계하고 실행하라."
= "본능에 휘둘리지 말고, 의식적으로 삶을 설계해라."


목차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_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을 취하다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P. 15~16 나는 인생의 공략집이라고 생각한 이 특별한 방법들에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엔 내가 겪은 10년의 시행착오를 3년으로 줄일 수 있는 모든 치트키가 담겨 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10년 전 나에게 이 책을 꼭 전해주고 싶을 정도다. 내가 이것들 중 일부라도 알았더라면 그렇게까지 고생하진 않았을 텐데, 멀리 돌아가진 않았을 텐데, 훨씬 더 빨리 자유를 찾았을 텐데 싶다. 뭐 어쩔 수 없다. 나 대신 당신이라도 이 책을 읽고 지름길을 밟길 바란다.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게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다.  
P. 82 꽤 많은 불행과 가난이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자의식은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면서, 인생을 불행과 가난으로 떨어뜨리는 아주 무서운 것이기도 하다. 주위를 둘러보자. 어린 시절 무척 똑똑해 좋은 대학을 갔더라도, 책을 수백 권 읽었더라도, 이상할 정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대부분 자의식에 갇혀 답답할 정도로 고집을 부리는 경우다. 그들은 타고난 재능을 더 키우지 못하고 퇴화해버리곤 한다. 주변에서 뭐라고들 할 때마다 대답할 변명거리도 늘 준비되어 있다. 부모가, 시대가, 적성이, 취향이, 건강이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모두가 아는 진짜 원인을, 본인은 한사코 외면하고 만다. 
P. 117 ‘내가 지금껏 결심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 독하게 한번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럴까? 응, 아니다. 예전의 나를 포함한 대다수 인간의 착각이다. 말했듯이 진짜 독한 마음을 먹는 경험은 죽음 직전에나 가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뭔가를 할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한다.  
P. 118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나는 애초에 잃을 것이 없었다. 그야말로 바닥에 있었기 때문에 대단한 자의식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비교적 쉽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할 수 있었다. ‘저는 그냥 게으른 동물이에요.’ 그래서 나 스스로 목표를 잡을 때면, 나 자신을 믿는 대신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한다.  
P. 156 이 책을 읽은 사람 중 이걸 실천하는 비율은 0.1퍼센트도 안 될 것이고, 1주일에 한두 번 이상 실천하는 비율은 그중 5퍼센트 정도일 것이다. 이래서 인생이 참 쉬운 것이다. 아무도 이 쉬운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매일 아침 천근같은 몸을 일으켜 회사에는 나가면서 저녁에 책상에 앉아 글 한 줄 쓰는 것은 하지 않는다. 당장의 보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평생에 걸친 복리 저축임을 내가 보여주지 않았나? 자수성가한 수많은 역행자가 그토록 많은 책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도? 그냥 다 핑계일 뿐이다.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P. 287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P. 297 순리자들은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만 떠든다.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를 찾아야 본인의 자의식을 다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인생을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의 타고난 원시 본성은 자유로 가는 길과 반대 방향임을 명심하라. 본성과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 순리자들의 부정적인 말에 속지 마라.
P. 299 대부분의 순리자나 사업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내 이야기에 바로 이런 소리를 한다. “그걸 누가 2만 원이나 주고 시켜요?” 장담컨대 내가 이걸 직접 하면 1주일 안에, 매일 10건 이상 조립 신청을 받을 수 있다. 이별 재회 상담 사업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마다 지겹게 듣는 질문이 있다. “이별 상담을 진짜 돈 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안타깝게도 나는 이 사업으로 한 달에 1억 넘게 벌어들인다. 
당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니즈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어떤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그런 니즈가 있다고?’ 하는 생각부터 든다면, 자의식 방어가 발동하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그런 니즈 자체를 모르는 것이지, 그런 사업이 안 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아니다.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내 꿈은 오직 반월공단에 취직해 월 200만 원을 받으며
원룸에서 게임만 하는 삶이었다.
그러나 단 하나의 공략집을 발견한 이후
인생은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래서 평생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산다.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자, 이들은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다르다. 그들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저자는 학창 시절, 성적 꼴찌이자 인생 꼴찌 수준으로 좀비처럼 살아갔다. 누구를 질투해본 적도 없다. 너무 큰 격차가 놓여 있을 때, 인간은 질투라는 감정 자체를 느끼지 않는다. 인생에 어떤 희망도 없었으며, 평생 월 200만 원 이상 벌 수 없을 거라 믿었다. 오로지 저자 꿈은 반월공단 공장에 취직한 후, 원룸에서 게임만 하는 삶이었다. 그게 행복이라 믿었다. 실제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깨어 있는 내내 게임만 하는 오타쿠로 살았다.
하지만 이 ‘역행자’라는 개념을 깨달은 이후, 그의 인생은 전혀 다르게 펼쳐진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는 걸 깨닫고 치트키들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 4년이 지나자 매달 3000만 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후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됐다. 다시 몇 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역행자』와 같은 책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부자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책을 보면 구체적인 방법론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그러하다. 어떤 베스트셀러를 보더라도 방법론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역행자』에서는 돈을 버는 마인드를 갖는 이론부터 구체적으로 돈 버는 방법과 흐름까지 모두 소개한다. 책에는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뇌 최적화 1, 2, 3단계”, “기버 이론, 확률 거임, 타이탄의 도구, 메타인지 등의 개념이 정리된 역행자의 지식”,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등의 내용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월 1000만 원 자동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부디 당신의 자의식이 이 책을 걷어차지 않기를!”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인생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


세상에는 성공할 수 있는 공략집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를 믿는다면 당신은 그저 순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을 통해 수천억 자산가가 되는 법은 알려줄 수 없겠지만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힌트를 전달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공략집이라고 생각한 이 특별한 방법들에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단계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과잉 자의식 때문이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열등감을 버리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결정적 사건들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곤 한다. 극한의 불행을 역전의 계기로 바꿔낸 역행자들은 그래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갖고 있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0.1퍼센트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정체성 만들기’라고 말한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유튜브 열풍이 불면서 “나도 이제 유튜브 하려고”라고 말하는 사람 100명 중 정말 시작하는 건 3명이 될까 말까다.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그리하여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일평생 인생을 장악할 수도 없이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자 오작동을 의식적으로 이겨내야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공을 일굴 수 있다.

4단계 <뇌 자동화> 권투 선수가 운동을 해둬서 ‘신체 최적화’를 이뤄내면 그것으로 평생 돈을 벌며 살듯이, 인간 또한 한번 뇌를 최적화해두면 일평생 앞서나갈 수 있게 된다. 최적화를 해둔 뇌는 날로 뇌가 업그레이드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더 강력해진다. 나아가 뇌를 최적화해두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 있다. 이번 단계는 이러한 ‘뇌 최적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저자 또한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하루하루 차이를 만들어냈고, 최악의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은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물론 역행자가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자유를 얻는 일은 없을 것이다. 1년 만에 자유를 얻을 확률도 극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3년, 5년, 10년 후면, 일반인과 현격한 차이를 갖게 될 것이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 버는 일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다음 두 가지로 수렴된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혹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겨우 이게 돈 버는 근본 원리라니까 허탈한가? 그렇지 않다. 이 2가지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번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공식을 제안할 생각이다. 당신이 대기업 임원이든, 무스펙 노동자든, 백수든 상관없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테크트리’를 알려줄 것이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은 테니스 선수는 없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축구 선수는 없다.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은 수천 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한다. 그리고 전성기를 얻는다. 패배를 반복함으로써 운동 선수는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역행자 모델에 따라 실패를 반복하면서 일반인은 ‘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사실 인생이라는 게임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다음 목표’는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적들보다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죽어라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가만히 보면 7단계 중 특정 단계에만 몰입해 있거나, 몇 단계를 건너뛰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는 살지만 자의식의 방해를 받아 ‘돈 버는 법’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1단계),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자신의 몫만큼만 일을 한다(2단계). 혹은 유전자와 본성의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3단계),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4단계).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거나(5단계), 5단계까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6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노력만 할 뿐 노력들의 연쇄 작용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데에 힘을 쏟다가 지쳐 포기한다. 혹은 “돈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 게 아니야” 같은 합리화를 하며 원래 있던 곳으로 후퇴한다. 그보다는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반성을 통해 이 노력들에 일정한 패턴과 배열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 첫 책 『역행자』에서 이러한 비밀을 제대로 공개한다. 자, 놀면서 자유를 얻을 준비가 되었나? 이제는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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