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지식들/신기한 동물들

세상에 이런 동물이? 독특한 외모와 능력을 가진 10가지 동물 이야기

by 1004goa 2024. 12. 25.
반응형

1. 아홀로틀 (Axolotl):

멕시코에 서식하는 이 양서류는 성체가 되어도 유충의 외모를 유지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재생 능력이 뛰어나 다리나 심지어 척추까지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아이 (Aye-aye):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이 원숭이류는 긴 중지(가운데 손가락)로 나무 껍질을 두드려 먹이를 찾습니다.

외모가 독특하고 야행성이라 한때 악령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3. 맨티스 쉬림프 (Mantis Shrimp):

 

무척추동물 중 가장 빠른 펀치를 가진 생물로, 주먹을 빠르고 강하게 뻗어 먹이를 사냥합니다.

눈이 특히 발달해 있어 12가지 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4. 나무늘보 (Sloth):

느리게 움직이는 이 포유류는 나무에 매달려 사는 독특한 생활 방식과 느린 소화 속도로 유명합니다.

몸에 해초와 조류가 자랄 정도로 움직임이 적고, 이 덕분에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위장할 수 있습니다.

 

5. 토끼박쥐 (Hammer-headed Bat):

커다란 주둥이를 가진 이 박쥐는 서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독특한 얼굴 모양 덕분에 별명을 얻었습니다.

수컷은 큰 주둥이를 이용해 독특한 소리를 내어 짝을 유혹합니다.

 

6. 오카피 (Okapi):

얼룩말 같은 줄무늬가 있지만, 사실 기린과 가까운 친척입니다.

콩고 숲에 서식하며 긴 혀로 나뭇잎을 먹는 특성이 있습니다.

 

7. 플라밍고 톤가 대게 (Yeti Crab):

이 작은 게는 양옆에 털이 많아 마치 털이 무성한 팔을 가진 듯한 모습입니다.

남극의 심해에 살며, 열수구 주변에서 세균을 팔로 "기르는"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보입니다.

 

8. 벌거숭이두더지쥐 (Naked Mole-Rat):

이 설치류는 거의 털이 없고, 주름진 피부와 커다란 앞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거의 무산소 상태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9. 바쿠피쉬 (Blobfish):

심해에 서식하는 이 물고기는 독특한 흐물거리는 외모로 유명합니다.

물 밖으로 나오면 짙은 젤리 같은 모습으로 변해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10. 사이가영양 (Saiga Antelope):

중앙아시아의 초원에 서식하는 이 영양은 커다란 코가 아래로 길게 늘어진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코는 여름에는 먼지를 걸러내고,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