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45

대가야 수목원, 어북실과 마주보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대가야 수목원은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회천교를 지나면 바로 나와요.수목원 바로 앞에 어북실도 있어서 가을에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주차장도 넓고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라 대구 근교 나들이 원하시면 편하게 들러보세요. 대가야 수목원은 산림공원으로 홍수방지용 나무를 심던 '산림 녹화'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전시관, 온실, 광장, 야생화 정원, 인공폭포, 등산로 등이 있고입구에 작은 매점에 차와 라면도 팔아요. 입구 앞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도 있어요. 멀리 구름다리도 있는데 저는 어북실 구경하고 갔더니 힘들어서 거기까지는 못 가봤어요. 대가야 수목원 입구조형물 광장대가야 가야금과 군목인 오동나무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해요.조형물 광장 앞쪽 어린이 놀이터산림녹화기념관 올라가는 길 .. 2024. 10. 13.
고령 대가야 어북실 주차, 가을 꽃 천지, 고령 수목원 근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어북실 일원 10헥타 초화류 단지가 가을 꽃으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어제 10월 13일 일요일에 방문했어요. 가을 꽃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오긴 했지만 아주 북적이거나 그러진 않아서 적당히 산책하며 보기 좋았어요. 주차는 근처에 있는 고령 수목원에 하면 됩니다. 수목원 주차료 없고 주차 공간도 많아요. 수목원도 함께 들러보면 좋고요. 아니면 어북실 가는 갓길에 몇 대 다리 밑에도 꽤 여러 대 가능합니다. 어쨌든 주차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포토존도 있고 밤에는 야간 조명도 설치돼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예뻐서 야간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입구에 핑크뮬리 알록달록 백일홍 좌 백일홍 우 코스모스 한들한들 코스모스코스모스가 그냥 바다에요. 코스모스 바다. 저는 이게 젤 이.. 2024. 10. 13.
라푼젤 '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아. 내 안의 빛을 따라가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라푼젤의 캐릭터는 호기심, 용기,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 찬 인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Tangled"에서 그녀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고립된 탑에서 살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그녀를 새로운 모험으로 이끌죠. 그녀는 순수하면서도 강한 내면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보입니다. "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아. 내 안의 빛을 따라가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이 대사는 라푼젤의 호기심과 용기를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자신 안에 있는 빛을 신뢰하며, 두려움보다 모험에 대한 기대를 선택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이 문장을 좀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이런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자아의 힘과 신뢰"내 안의 빛"은 .. 2024. 10. 12.
제인 에어 '저는 천사가 아니라 저 자신이 될거예요' "저는 천사가 아니라 저 자신이 될 거예요"이 문장은 제인에어를 설명하기에 아주 적절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지 오늘은 그에 대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자아 찾기, 개인 정체성 확립 또는 타인의 기대에 맞추지 않고 자신답게 살겠다는 결심을 나타내는 문맥에서 자주 사용될 수 있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주인공이 자신을 이상적인 존재(천사)로 만들려는 기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표현하는 데 적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장은 나르시시즘에 대한 반대 또는 자아 실현의 의미를 담고 있을 때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여러 가지 심층적인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이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숨겨진 의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1... 2024. 10. 12.
마담 보바리의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중 하나인'마담 보바리'에서 주인공인 엠마 보바리를 보며'이 인물도 나르시시스트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인 엠마 보바리는 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인물로, 이는 그녀의 행동과 내면적 갈등에서 잘 나타납니다. 그녀의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분석될 수 있습니다.1. 이상화된 삶에 대한 집착엠마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며, 끊임없이 이상화된 삶을 꿈꿉니다. 그녀는 로맨틱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화려하고 격정적인 사랑과 사치스러운 삶을 원합니다. 이러한 환상 속에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의 일상적인 삶과 남편인 샤를을 무시하며 불만을 표출합니다.. 2024. 10. 12.
보바리즘 뜻, 주요 특징, 현대적 의미의 보바리즘 **보바리즘(Bovarysme)**은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 엠마 보바리에서 유래한 용어로, 현실과 이상 간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불만과 환멸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히 이상화된 삶을 꿈꾸며, 현재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극도로 불만족스러워하는 심리적 상태를 묘사합니다.보바리즘의 주요 특징1. 이상화된 삶에 대한 강한 동경: 보바리즘에 빠진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문학 작품이나 허구적 세계에서 이상적인 삶을 상상하며 그 안에서 자신을 이상화합니다. 엠마 보바리가 로맨틱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을 동경하고 현실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한 것처럼, 보바리즘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는 동떨어진 화려하고 완벽한 삶을 상상합니다. 2. 현실에 대한 극단적인 불만족: 이.. 2024.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