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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7

태국 쑥시암에서 산 크리스피 버터롤(Crispy Butter Roll) 태국의 크리스피 버터롤(Crispy Butter Roll)은 얇고 바삭한 식감과 진한 버터 풍미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간식입니다. 저도 태국 여행 가기 전에 한국인들이 이 과자를 많이 산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쑥시암에 갔더니 팔길래 맛보기로 한 개씩 먹어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달콤하고 바삭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긴했어요. 아마 호불호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쑥시암에서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시달렸기에 네 개들이 한 팩을 사서 아이콘시암 옥상에 올라가서 바로 1인당 한 통씩 뜯어서 다 먹고 왔어요. 쇼핑하면서 들고다니기에 좀 귀찮아서요. 그런데 나중에 공항에서 보니 한국인들이 우리가 산 것과 똑같이 4개 들이 한 팩을 막 두 팩씩 들고 다니더라구요. 저는 굳이.. 2024. 12. 28.
태국 쑥시암에서 산 콘밀크 쑥시암(Sook Siam)은 방콕의 대형 쇼핑몰인 아이콘시암(ICONSIAM) 지하 1층에 위치한 전통 시장 콘셉트의 공간으로,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쑥시암 내에는 태국 전통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여러 가게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옥수수를 좋아하는 저의 눈길을 끈 것은 옥수수 우유(콘 밀크)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옥수수 우유는 신선한 옥수수를 갈아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로, 태국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2024년 12월 23일)는 1개 40바트, 3개 100바트에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3개를 샀어요. 두 아들에게 하나씩 주고 하나 남은 것은 투어 운전기사님 드렸습니다. 맛은 밍밍한 옥수수 맛입니다. 다음에 간다면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 .. 2024. 12. 27.
태국 세븐일레븐에서 산 망고피클 태국 랑수언로드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산 망고 피클이에요. 세븐일레븐은 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의점으로, 거의 모든 거리와 주요 관광지에 있어요. 24시간 운영하며 간단한 음료, 음식, 생필품 등을 판매하지요. 저는 밤에 간단하게 먹을 과일을 사려고 편의점 과일 코너에 갔는데 이걸 보고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신선한 망고인줄 알고 두 개나 사왔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봉지를 뜯고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망고가 아니라 망고 피클이었던거죠. 망고로 피클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해보지 못해서 더 놀라왔어요. 망고 맛은 전혀 없고 진짜로 딱딱하고 아삭아삭한 피클 맛이었어요.  결국 위에 봉지 뜯은 것은 가족들과 나눠먹고 아래 봉지 뜯지 않은 것은 호텔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고 왔..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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