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47 경산 삼정지 - 맨발걷기 길 삼정지[ 三政池 ] 위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577 삼정지는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못을 만들 당시세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들었다 하여‘삼정지’라고 이름하였다. 삼정지 가운데에는 작은 무덤이 섬처럼 조성되어 있는데,자인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이 탔던말의 무덤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한장군의 묘지는 자인 계정숲에 있다.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길이연못 둘레를 따라 있어서 한 바퀴 돌기에 좋았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내가 갔을 땐 사람이 아무도 없엇조용히 걷고 풍경 감상하기에 좋았다. 가을이라 잠자리도 보이고오리와 왜가리도 있었다. 연못에는 연잎이 가득했다. 2024. 10. 4. 경산 자인의 계정숲 - 조용한 산책길 경산자인의계정숲(慶山慈仁의桂亭숲) 위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8번지 외 12필지 경산 자인의 계정(桂亭)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숲으로 경상북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숲이다. 계정숲 안에는 한장군의 묘와 사당, 한장군놀이 전수회관이 있고 조선시대의 전통관아인 자인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 있다. 엄청 긴 전통 그네도 있고가을이라 그런지 길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숲 입구 육교를 건너가면 삼정지로 연결된다. 2024. 10. 4. 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일하면서도 긍정적인 멘탈을 유지하기 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일하는 것은고양이로 가득 찬 방에서 요가를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혼란스럽죠! 하지만 올바르게 접근하면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재미도 볼 수 있습니다).나르시시스트 드라마의 일상을 견뎌낼 수 있도록재미난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여러분의 상상력'입니다.1. 리얼리티 쇼를 보는 척하세요직장을 리얼리티 쇼로 생각해 보세요. 나르시시스트는 "The Only Person Who Matters" 의 스타입니다 . 그들이 자신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마다 상상의 카메라가 그들의 얼굴을 확대합니다. 머릿속에서 TV 진행자처럼 냉소적인 해설을 한 번 해보세요. "여기서 우리는 주인공이 다시 한번 획기적인 커피 만들기 기술에 대해 이야.. 2024. 10. 4. 크림 커피 - 귀여운 친구들 초대하기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운동을 하고 (자전거 타기) 단순한 식사를 하고 인스턴트 커피 두 개 녹여서 우유와 함께 섞었어요. 크림은 땅콩버터, 바닐라시럽, 휘핑크림 넣고 우유거품기로 저어서 만들었어요. 만든 크림을 커피 위에 붓고 마셨습니다. 달콤해요. 인생의 쓴 맛을 없애줄만큼 달콤합니다. 여러분, 잠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서 이 달콤함을 즐겨보세요. 여러분은 소중하거든요. 저와 함께 커피를 마실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제가 커피 즐겁게 마시라고 시중들어주는 친구들도 있어요. 저와 함께 좋은 시간 가져줘서 고맙습니다. 고양이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구요~! 저도 커피 맛 좀 볼게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2024. 10. 4. 부모의 '꼼수'(숨겨진 통제)의 함정 - 자녀를 조종하는 부모, 자녀가 겪는 문제점 아이를 조종해서 부모 마음대로 하게 하면 부작용이 생기죠.결국 아이는 부모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거나부모로부터 도망을 가기도 하죠.어떤 경우에는 나쁜 길로 가게 돼요. 왜 그럴까요?저는 이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게 다 너를 위한 일이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녀를 끌고 가고 싶은 심리가 뒤에 숨어있는 경우 말이죠. 아마 이런 일을 부모로부터 겪어본 분도 계실 것이고, 실제 자녀에게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심리적 조종에는 댓가가 따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부모가 자녀를 조종하여 자신의 뜻대로 하게 하면, 장기적인 정서적,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 2024. 10. 3. 네 생일은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 죄책감과 빚진 감정을 유발하는 부모의 조종 어린 시절 저는 제 생일일 때"네 생일은 너를 위한 날이 아니라 니가 태어나게 해준 나에게 감사하는 날이다"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저는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고 혼자 방치되어 자랐습니다. 늘 화가나 있던 그 여자(어린 시절 그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스스로 포기했습니다.)는 자신이 기분 나쁠 때마다 저에게 온갖 화풀이를 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겨우 초등학교 2~3학년이었던 저는 하루 종일 혼자(외동) 외롭게 집에서 엄마를 기다렸는데 집에 온 엄마는 아무 이유도 없이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풀이를 하고 회초리로 마구 때렸습니다. 그때 그 여자의 얼굴 표정은 광기 그 자체였습니다. 어린 제게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왜 혼나는지 이유도 모르고 그 여자의 화가.. 2024. 10. 3.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