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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들214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증: 활용 분야와 취득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증은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인정하는 수료증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과 활용 분야가 있습니다:1. 혜택 및 활용 분야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 활동: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서 '한국 사회의 이해' 과정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련 기관 취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문화원 등에서 다문화 관련 상담, 교육,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교육 기관에서의 역할: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강의할 수 있으며, 다.. 2025. 5. 5.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정책: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전략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자체가 주도하여 지역 대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입니다. 주요 내용: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 기존에는 중앙정부가 대학 지원을 주도했지만, RISE 체계에서는 지자체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대학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도모합니다. 규제 완화: 지자체가 대학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추진 현황:시범지역 선정: 2023년 3월, 교육부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7개 .. 2025. 5. 4.
한류의 시작과 확산, 한류의 중심지 1. 한류의 시작 시기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1999년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이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겨울연가》(2002년 일본 방영)는 일본 중장년 여성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욘사마(배용준) 신드롬을 일으켰어요.2. 한류의 계기① 한국 드라마 수출드라마는 언어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체였고, 감정 중심의 스토리가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② K-pop의 부상2000년대 중반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며 큰 인기.이후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의 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③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문화산업을 수출 산업.. 2025. 5. 3.
우회수출이란? 개념, 방식, 그리고 대표 사례 우회수출의 주요 방식:1. 제3국 경유: 수출국에서 직접 수출 시 관세나 규제를 피하기 어려운 경우, 제 3국에서 제품을 경미하게 가공하거나 조립하여 원산지를 변경한 후 최종 목적지로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2. 제품의 경미한 변경:  반덤핑 관세 대상 품목의 물리적 특성이나 형태를 약간 변경하여 HS 코드(국제 통일 상품명 및 부호 체계)를 바꾼 후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3. 우회수출의 사례:1) 중국의 대미 우회수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일부 중국 기업들은 베트남이나 멕시코에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제품을 생산한 후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중국은 직접 수출을 줄이고 제 3국을 통한 우회수출을 증가시켰습니다. 2) 한국의 알루미늄 케이블 사례: 미국.. 2025. 5. 2.
공감과 경계: 함께하지만 섞이지 않기 공감능력과 ‘나와 너의 경계를 아는 것’은 매우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공감을 잘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능력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나와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구분할 줄 아는 경계 인식도 중요합니다. 이 둘의 관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공감능력은 타인을 이해하는 힘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감정에 함께 반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2. 경계는 ‘너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구분하는 힘공감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마치 내 것처럼 끌어안아 버리면 감정적으로 지치거나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경계가 없다면 감정이 섞이고,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3. 공감 + 경계 = 건강한 관계공.. 2025. 4. 22.
공감과 연민? 공감(empathy)과 연민(compassion)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른 감정입니다.둘 다 ‘타인의 고통에 반응하는 것’이지만, 느끼는 방식과 행동의 방향에 차이가 있어요.1. 공감 (Empathy)정의: 타인의 감정을 그 사람의 입장에서 느끼는 능력 특징:상대방의 감정을 마치 내 것처럼 느낀다상대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한다때로는 함께 슬퍼지고, 함께 아파할 수 있다예:"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속상했겠다. 나도 그런 상황이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아."2. 연민 (Compassion)정의: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특징:상대의 고통을 이해하지만, 그 안에 함몰되지 않고,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고 싶은 행동의 마음이 함께 생긴다예:"그렇게 힘들었구나. 내가 ..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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