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랑수언 로드 스타벅스(Starbucks on Lang Suan Road)는 제가 묵었던 센터포인트 호텔 칫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랑수언로드의 명물(?!)이라 한 번 들러봤어요. 이곳은 태국 전통과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세련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을 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산책하길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커피숍도 항상 일찍 여는 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주변에 카페로 보이는 곳을 찾을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외에 여행을 가서 로컬 커피숍에 가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호텔 근처에 아침 일찍 여는 곳을 찾지 못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랑수언 로드 스타벅스의 특징으로는 현지 한정 메뉴로 태국 특유의 맛을 살린 타이 티 라떼, 코코넛 기반 음료, 그리고 열대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문 팁>
- 추천 메뉴: 태국 한정 음료와 함께 매장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꼭 맛보세요.
- 교통: BTS 칫롬(Chit Lom) 또는 랑수언 지역 내 호텔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로고 덕분에 밖에서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신랑이 마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요... 허허허. 한국에서 4,500원 정도였다면 태국은 4,800원?) 제가 마신 커피는 오트밀 들어간 커피인데 맛있었어요~! 샌드위치는 게살 들어간 거였고 다른 메뉴는 사과 파이입니다. 음식은 다 맛있긴 했는데 여기는 매장에서 먹는데도 테이크아웃 컵에 음료를 넣어서 주네요? 실내 좌석들도 있었지만 저는 야외도 시원했기에 밖에 나와서 먹었습니다.
참 희한하게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태국에서 먹을 땐 '뭐 다시 먹고 싶을 정도까진 아니야.'라고 매번 생각했는데 왜 자꾸 또 먹고 싶죠?..ㅠㅠ 게살 샌드위치 또 먹고 싶다. 저 달콤한 커피 또 먹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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