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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63

대가야 수목원, 어북실과 마주보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대가야 수목원은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회천교를 지나면 바로 나와요.수목원 바로 앞에 어북실도 있어서 가을에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주차장도 넓고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라 대구 근교 나들이 원하시면 편하게 들러보세요. 대가야 수목원은 산림공원으로 홍수방지용 나무를 심던 '산림 녹화'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전시관, 온실, 광장, 야생화 정원, 인공폭포, 등산로 등이 있고입구에 작은 매점에 차와 라면도 팔아요. 입구 앞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도 있어요. 멀리 구름다리도 있는데 저는 어북실 구경하고 갔더니 힘들어서 거기까지는 못 가봤어요. 대가야 수목원 입구조형물 광장대가야 가야금과 군목인 오동나무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해요.조형물 광장 앞쪽 어린이 놀이터산림녹화기념관 올라가는 길 .. 2024. 10. 13.
고령 대가야 어북실 주차, 가을 꽃 천지, 고령 수목원 근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어북실 일원 10헥타 초화류 단지가 가을 꽃으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어제 10월 13일 일요일에 방문했어요. 가을 꽃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오긴 했지만 아주 북적이거나 그러진 않아서 적당히 산책하며 보기 좋았어요. 주차는 근처에 있는 고령 수목원에 하면 됩니다. 수목원 주차료 없고 주차 공간도 많아요. 수목원도 함께 들러보면 좋고요. 아니면 어북실 가는 갓길에 몇 대 다리 밑에도 꽤 여러 대 가능합니다. 어쨌든 주차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포토존도 있고 밤에는 야간 조명도 설치돼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예뻐서 야간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입구에 핑크뮬리 알록달록 백일홍 좌 백일홍 우 코스모스 한들한들 코스모스코스모스가 그냥 바다에요. 코스모스 바다. 저는 이게 젤 이.. 2024. 10. 13.
함께 머무는 공간, 마음이 쉬어가는 곳, 동네 공원에서 나만의 시간 동네에 내가 자주가고 좋아하는 장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참 좋은 일이에요. 저는 쉬는 날이면 동네 공원에 가서커피를 마십니다.  나무 사이로 하늘 보기그러다가 나무 위에 있는 새 발견하기새 관찰하기새 소리 듣기 실제로 새 관찰하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활동이에요. 취미생활로 Bird Watching을 하는 사람도 있다잖아요. 오늘은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멍하니 나무 사이 하늘을 보거나새를 관찰하다가 커피도 마시고 눈의 초점을 풀고다시 멍하니 한 곳을 바라봅니다.  머리가 쉬어가는 시간바람은 쉬지 않고 흘러가네요.  이 공원에는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없을 땐 가끔 그네를 탑니다.  제가 어릴 때 가장 좋아하던 놀이기구거든요.   요새는 이 공중 걷기가 재밌어요.앞에 있는 나무들 보면서아무 생각.. 2024. 10. 12.
청솔로9 맛난 디저트 종류가 한 가득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중딩이와 초딩이 남학생들..ㅜ늦잠을 푹 자고 싶은 엄마는아침에 먹을 수 있는 간단식을 파는 가게를 찾기 위해 배달앱을 연다. 이런 경우 제일 먼저 손이 가는 청솔로9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이다. 앙버터 토스트닭고기 브리또너무 맛있는 수박 주스 사과 하나랑 바나나 두 개 자르고핫도그 두 개 전자레인지 돌려서 오늘 아침 뚝딱 차렸네요.  아이들에게 이벤트 같은 주말 아침상 맞죠? 2024. 10. 12.
무화과의 계절, 제철 음식 매일 먹기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구리, 망간 등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들어간 무화과 뼈건강과 항산화 효과에 식이섬유까지 풍부한가을의 영양가 높은 과일. 저는 봄이면 딸기를 매일 먹고 가을이면 무화과를 매일 먹어요. 제철 과일을 먹으면계절이 변화되면서 몸이 느끼는스트레스를 좀 덜어주는 느낌이랄까요?  맛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신선한 무화과를 매일 먹을 수 있어서감사한 요즈음입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소소하고 작은 행복을 누려보세요.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행복한 오늘이 되잖아요! 2024. 10. 11.
피아노 연주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차를 마실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저희 집입니다.  저를 위해 언제든지 피아노 연주를 해주는전속 피아니스트도 있고그랜드 피아노도 있으니까요. 역시 가을 아침은 진하게 끓인작두콩차. 비염 진짜 힘들어요.ㅠ 내가 원하는 모든 음악을 들려줍니다. 실제로는 휴대폰으로 음악 재생~  그래도 저를 위해이렇게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님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저 초롱초롱하고 똘망똘망한 눈빛  요염한 뒷태.  가끔은 이렇게 가수를 불러서반주에 맞추어 노래도 불러주는 우리 집 귀요미들 덕분에 오늘 아침 티타임도힐링힐링~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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