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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일하면서도 긍정적인 멘탈을 유지하기 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일하는 것은고양이로 가득 찬 방에서 요가를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혼란스럽죠! 하지만 올바르게 접근하면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재미도 볼 수 있습니다).나르시시스트 드라마의 일상을 견뎌낼 수 있도록재미난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여러분의 상상력'입니다.1. 리얼리티 쇼를 보는 척하세요직장을 리얼리티 쇼로 생각해 보세요. 나르시시스트는 "The Only Person Who Matters" 의 스타입니다 . 그들이 자신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마다 상상의 카메라가 그들의 얼굴을 확대합니다. 머릿속에서 TV 진행자처럼 냉소적인 해설을 한 번 해보세요. "여기서 우리는 주인공이 다시 한번 획기적인 커피 만들기 기술에 대해 이야.. 2024. 10. 4.
크림 커피 - 귀여운 친구들 초대하기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운동을 하고 (자전거 타기) 단순한 식사를 하고 인스턴트 커피 두 개 녹여서 우유와 함께 섞었어요. 크림은 땅콩버터, 바닐라시럽, 휘핑크림 넣고 우유거품기로 저어서 만들었어요. 만든 크림을 커피 위에 붓고 마셨습니다. 달콤해요. 인생의 쓴 맛을 없애줄만큼 달콤합니다. 여러분, 잠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서 이 달콤함을 즐겨보세요. 여러분은 소중하거든요. 저와 함께 커피를 마실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제가 커피 즐겁게 마시라고 시중들어주는 친구들도 있어요. 저와 함께 좋은 시간 가져줘서 고맙습니다. 고양이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구요~! 저도 커피 맛 좀 볼게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2024. 10. 4.
부모의 '꼼수'(숨겨진 통제)의 함정 - 자녀를 조종하는 부모, 자녀가 겪는 문제점 아이를 조종해서 부모 마음대로 하게 하면 부작용이 생기죠.결국 아이는 부모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거나부모로부터 도망을 가기도 하죠.어떤 경우에는 나쁜 길로 가게 돼요. 왜 그럴까요?저는 이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게 다 너를 위한 일이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녀를 끌고 가고 싶은 심리가 뒤에 숨어있는 경우 말이죠. 아마 이런 일을 부모로부터 겪어본 분도 계실 것이고, 실제 자녀에게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심리적 조종에는 댓가가 따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부모가 자녀를 조종하여 자신의 뜻대로 하게 하면, 장기적인 정서적,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 2024. 10. 3.
네 생일은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 죄책감과 빚진 감정을 유발하는 부모의 조종 어린 시절 저는 제 생일일 때"네 생일은 너를 위한 날이 아니라 니가 태어나게 해준 나에게 감사하는 날이다"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저는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고 혼자 방치되어 자랐습니다. 늘 화가나 있던 그 여자(어린 시절 그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스스로 포기했습니다.)는 자신이 기분 나쁠 때마다 저에게 온갖 화풀이를 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겨우 초등학교 2~3학년이었던 저는 하루 종일 혼자(외동) 외롭게 집에서 엄마를 기다렸는데  집에 온 엄마는 아무 이유도 없이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풀이를 하고 회초리로 마구 때렸습니다.   그때 그 여자의 얼굴 표정은 광기 그 자체였습니다.  어린 제게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왜 혼나는지 이유도 모르고 그 여자의 화가.. 2024. 10. 3.
과거의 상처, 현재의 분노: 부부 관계에서 사과와 공감이 필요한 이유, 고민환 이혜정 부부의 사례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산부인과 의사 고민환 박사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남편이 젊었을 적에 바람을 피웠는데 그 사건에 대해서 한 번도 부인에게 사과를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오래전 일이었던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부인의 상처와 분노가 아직도 아물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데 계속 두 분은 그 상처를 안고 함께 살고 계셨다. 마음의 상처는 그냥 이야기 하지 않고 덮어둔다고 아무는 게 아닌데. 상처받은 피해자는 그 아물지 않는 상처 속에서 끊임없이 더더욱 상처받고 있는데 가해자는 왜 그냥 덮으려고 할까. 나는 부인의 상처에 공감하지 않고 외면하는 남편의 모습이 보기 힘들었다.   '고민환 박사님은 왜 사과를 하지 않으실까?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받은 아내에.. 2024. 10. 2.
아들, 딸을 차별하는 엄마, 왜 그런 거예요? 예전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은 아들, 딸을 차별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았지요. 요새는 그런 일이 잘 없지만... 예전 세대를 보면 아들, 딸 차별로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고통을 겪으신 경우는 특히 여성분들의 일이죠. 그 부모들이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아들, 딸 차별을 하셨는지 오늘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통적 성 역할 : 역사적으로 한국은 유교적 가치의 영향을 받았는데, 아들은 가문의 이름과 유산을 이어받아야 했고, 딸은 결혼 후 다른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로 인해 어머니는 아들과 딸에게 다른 기대를 두게 될 수 있습니다. 2. 상속 관행 : 전통 한국 사회에서 아들은 종종 가족의 부와 재산을 상속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결과, 어머니는 아들..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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